코엔자임Q10 (지용성)Ubiquinone

제품명 코엔자임Q10 (지용성)
원산지 국내 함량 5%
성상 오렌지색 지용성 액체 특이취 약간의 특이취
추천용도 비누, 화장품, 두피, 헤어, 바디 등 추천사용량 1~100%
상세설명



코엔자임큐텐(코엔자임Q10)’이란 명칭이 사용되고 있으나, 학술적으로는 ‘유비퀴논(ubiquinone)’이란
이름이 가장 널리 사용되고, 이외에도 ‘코큐텐(CoQ10)’, ‘비타민Q’, ‘유비데카레논(ubidecarenone)’,‘유비퀴놀(ubiquinol)’, ‘미토퀴논(mitoquinone)’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유비데카레논이란 이름은 주로 의약품의 원료명으로 사용되며, 미토퀴논은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에존재하는 퀴논이란 뜻이다.
유비퀴논은 비타민과 유사한 작용을 하기 때문에 비타민Q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으나, 인체에서 합성되기때문에 비타민의 정의에 맞지 않아 ‘비타민 유사물질’로 분류된다.

유비퀴논이란 ‘동식물에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퀴논 화합물’이라는 뜻으로 ‘보편적으로 어디에나 존재한다’는의미의 라틴어 ‘ubique’와 ‘퀴논(quinone)’의 합성어이다.

퀴논은 방향족화합물의 벤젠고리에서 수소 2개가 산소 2개로 치환된 화합물을 총칭하는 말이며, 코엔자임큐텐(CoQ10)에서 ‘Q’는 퀴논에서 따온 것이며, ‘10’이라는 숫자는 이 물질의 구조에서‘이소프렌(isoprene)’이라 불리는 화학구조가 10번 되풀이되어 연결되고 있는 데서 유래한다.

유비퀴논은 황색 또는 오렌지색의 지용성 물질이고, 비타민E나 비타민K와 비슷한 화학구조를 가지고 있으며,화학식은 ‘C59H90O4’이다.

유비퀴논의 존재는 1950년대 초부터 알려지기 시작하였으며, 1957년 미국의 크레인(Frederick Crane)이 소의 심장근육세포에서 처음으로 분리에 성공한 후, 이 물질의 샘플을 당시의 저명한 생화학자인 포커스(Karl Folkers)에게 보냈다. 이듬해인 1958년 포커스는 이 물질의 화학적 구조를 밝혀내고 ‘코엔자임큐텐(coenzyme Q10)’이라 명명하였으며, 합성에도 성공하였다. 한편, 같은 1957년 크레인보다 조금 늦게 영국의 모튼(R.A. Morton)도 쥐의 간에서 동일한 물질을 추출해내고 ‘유비퀴논(ubiquinone)’이란 이름을 붙였다.

1970년대 중반 일본의 과학자들이 유비퀴논을 임상시험에 사용할 수 있는 정도의 대량생산에 성공하여 연구에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영국의 미첼(Peter Dennis Mitchell)은 유비퀴논의 역할을 포함하여 미토콘드리아에서에너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밝혀낸 공로로 1978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하였다. 그 후 전세계적으로 유비퀴논의항산화 기능을 비롯한 여러 효능에 대한 연구가 발표되었으며, 의약품 및 화장품의 원료로 인정되게 되었고, 건강식품으로서 판매되기 시작하였다.

 

유비퀴논의  역할

1.  섭취한 영양소를 에너지로 전환시키는데 필요한 효소의 작용을 돕는 조효소( coenzyme)로 작용.
우리 몸은 약 6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든 세포들은 각각의 고유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 에너지가 필요하게 된다. 인체의 에너지원은 ATP이며, ATP는 모든 세포에 존재하는 미토콘드리아에서만들어지고, 유비퀴논은 ATP가 잘 생성되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조효소이다. 따라서 유비퀴논이 부족하면에너지 생성이 원활하지 못하여 신체 활력이 저하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2. 유비퀴논은 세포막 안정화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세포에서 ATP를 만들 때는 호흡을 통해 들어온 산소가 이용되며, 그 중의 일부는 ‘활성산소’라 불리는 불안정한물질로 변한다. 활성산소는 ‘유해산소’라고도 하며, 자신의 불안정한 상태를 해소하기 위하여 인체의 세포를산화시키게 된다. 활성산소에 의해 세포가 산화되면 나타나는 현상이 노화와 각종 질병이다. 유비퀴논은 이러한 활성산소를 안정된 분자구조로 바꾸어 주는 항산화제로 작용한다. 유비퀴논은 스스로 항산화제로작용할 뿐만 아니라 비타민E가 항산화제로 작용할 수 있도록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유비퀴논이 없으면비타민E가 있어도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가 진행되는 것을 막지 못한다.

유비퀴논의 합성량은 20세를 정점으로 감소하기 시작하여 40대에 이르면  20대의 약 70% 수준까지 감소하는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심장병, 파킨슨병, 암, 당뇨병, 근육 위축 등 만성 질환에 걸려도 유비퀴논이 덜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중 60kg인 성인의 몸에는 약 700mg의 유비퀴논이 존재한다고 하며,체내의 모든 세포에 있으나 특히 심장, 신장, 간 등의 장기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피부 표피에도 다량으로 존재한다.

주의사항 무자극, 무독성, 민감한 피부일 경우 사용 전 소량 패치테스트 후 사용하세요.
보관방법 냉장보관이 아닌 서늘하고 그늘진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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