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귀족, 여왕이라 불리는 자작나무에서 얻는 수액은 미네랄이 풍부하고,물에 비해 보습력이 뛰어나 피부에 윤기와 촉촉함을 줍니다. 사람의 체액성분과 유사하여 인체보습인자와 비슷하여 인체에 흡수가 잘 된다.

수액(Sap)이란?
수액은 수목의 체내에 존재하는 액체를 총칭하는 것으로 뿌리의 삼투압에 의해 무기이온이 포함되어있는 물이 수목내로 들어간 것이다.
수액 내에는 수목이 생장하는 데 필요한 영양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이것이 인체에 상당히 유익한 영향을 준다.
특히 마그네슘, 칼슘 등의 미네랄 성분은 이온화되어 있기 때문에 인체에서 쉽게 흡수되며 그 양은 일반수에 비해 40배 이상 함유되어 있다.

자작나무
자작나무과에 속하며, 산중턱 이하의 양지쪽에 잘 자란다. 중국, 일본 및 우리 나라 중부지방의 강원도 이북지방 해발 200-2,100m 지역에 분포한다. 자작나무의 껍질을 화피라고 하는데, 한방에서는 봄 또는 여름철에 벗겨 햇볕에 말려 염료재 및 쓴다.

자작나무류 수액은 여러가지 질환에 효과가 있다 하여 이 수액을'약수'라 하며 민간요법으로 널리 애용되어 왔다.
러시아에서는 자작나무를 거의 만병통치약으로 쓴다. 자작나무 달인 물을 먹기도 하고 자작나무 달인 물로 목욕을 하기도 하며 한증탕의 재료로 쓰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 쑥과 솔잎을 민간에서 요긴하게 쓰듯이, 러시아나 핀란드 등 자작나무가 흔한 지방의 사람들은 이 나무를 민간약으로 제일 흔하게 쓴다

수액의 원산지, 채취 및 처리 방법
자작나무 수액은 강원도 양구군과 인제군, 홍천 지역에 조림한 자작나무에서 절기 곡우를 전후하여 채취한다. 위생적인 천공법으로 채취한 후에 0.2um 멤브레인 필터를 이용하여 제균을 한 후에 냉장 보관하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