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도 흔히 볼수 있는 해바라기는 향일화(向日花)라고도 하며 학명은 헬리안투스 안누우스(Helianthus annuus)라고 합니다.

원산지는 중앙아메리카로 페루의 국화(國花)이기도 합니다. 콜롬버스가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한 다음 유럽에 알려졌으며 '태양의 꽃' 또는 '황금꽃'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꽃은 8~9월에 피고 꽃속에 있는 그 종자를 압착하여 그 기름을 얻는데 식용과 미용으로 사용합니다.

비누나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이 가능한 오일로 해바라기씨에는 통상 20~30%의 유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해바라기오일은 적당량의 필수 지방산, 풍부한 비타민 E를 포함하고 있고 모든 타입의 피부에 적당하고 경제적인 오일이며, 가벼운 사용감을 나타냅니다.